김포시맑은물사업소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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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맑은물사업소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고촌정수장 1차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사업은 정수장 유충발생 근절 및 주변 환경개선으로 수돗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 4억1000만원과 시비 4억1000만원이 투입됐다.
이에 따라 고촌정수장 제1정수시설인 여과지동에 대해 옥상방수, 창호, 외벽복합판넬, 도장 및 출입문 이중화 등 노후 시설물 위생관리개선 사업을 완료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내년에는 국비 6억1600만원 포함해 12억32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제2정수시설 여과지동과 정수지 및 배수지(7곳)에 대해 이물질 유입을 완전 차단하는 출입문 이중화 등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임헌경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25일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이 수돗물 사고를 철저히 예방해주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안전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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