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9로, 지난달의 107.6보다 3.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9월 1.3포인트, 10월에 3.0포인트, 11월에 0.8포인트 각각 상승했는데 이번에 오름세가 꺾인 것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높으면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고 이 숫자가 작아질수록 체감 경기가 나빠졌음을 의미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 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됩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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