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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집값 전망부터 학군 분석까지…진화하는 '매부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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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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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부동산 유튜브 채널 '매부리TV'가 새해 들어 '매부리 2.0' 전략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높아진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콘텐츠를 혁신하고 다방면에서 재테크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한다. 매부리TV는 선거의 해를 맞아 대선후보 공약을 점검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준비한다. 시청자가 궁금증을 댓글로 질문하면 전문가와 공유해 답변하는 '소통 채널'을 지향하고, 지면과 영상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콘텐츠도 적극 시도할 계획이다. 2022년 새해 매부리 채널 변화를 'MAEBURI' 키워드로 정리했다.

M(Money·돈)

매부리TV는 부동산을 축으로 여러 재테크 분야를 통섭하는 '돈 버는 부(富)테크 채널'을 지향한다. 시대적 화두인 '경제적 자유' 달성에 초점을 맞추고 생애주기별로 돈을 어떻게 굴려야 부를 쌓을 수 있는지도 제공한다. SK그룹의 바이오 투자를 이끌어온 이동훈 SK바이오투자센터장(부사장) 등 명사를 초청해 부의 추월차선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A(Application·청약)

새해 들어 매부리TV는 청약 가이드 앱 '청약365'를 운영하는 미드미네트웍스와 손잡고 시청자 궁금증을 실시간 해소하는 전문 채널로 거듭난다. 청약365는 청약가점과 스케줄, 주의사항 등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전문 서비스다. 청약 전문가를 초청한 라이브를 기획해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상황별로 복잡한 '청약 고차방정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Election·선거)

새해는 선거의 해다. 이번 대선은 '부동산 대선'으로 불릴 만큼 관련 공약이 하루도 빠짐 없이 쏟아지고 있다. 매부리TV는 대선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부동산 정책 수립 어젠다를 제시하는 '킬러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6월 지방선거에서는 '지하철 추가 개통'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이 쏟아질 예정인데, 이 역시 '매의 눈'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B(Bull or Bear market·상승 or 하락)

올해 부동산 시장에 변곡점이 닥칠 것이라는 목소리가 크다. 금리 인상, 대출 규제 여파로 시장이 꺾이는 '베어마켓(Bear market)'으로 접어든다는 예상과 입주 급감, '똘똘한 한 채' 선호 심화로 강남 아파트는 여전한 상승세(Bull market)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맞선다. 매부리TV는 누구보다 먼저 변곡점을 정확히 짚어내 시청자에게 인사이트를 주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U(University·대학)

한국에서 부동산과 대학 입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강남 대치동을 비롯한 학군지의 부동산 시세가 점프하고, 대입 실적이 뛰어난 동네 아파트 가격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다. 매부리TV는 초등 교육부터 고등 교육까지 굴지의 전문가를 섭외해 대입으로 가는 효과적인 길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생애주기별 교육 콘텐츠'를 기획한다.

R(Redevelopment·재개발)

오세훈 서울시장표 민간 재개발인 '신속통합기획' 열기가 서울 전역을 휩쓸고 있다. 매일경제는 뉴타운 임장 콘텐츠를 통해 서울 각지의 재개발 사업성을 정밀 분석해왔다. 매부리TV는 1월 김제경 투미부동산 소장과 함께 한 해 서울 재개발 지도를 탐구하는 인터뷰를 진행한다. 신속통합기획 정밀 분석도 내용에 담는다. 재개발·재건축 임장 시리즈도 새해에 이어진다.

I(Interaction·소통)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쌍방향' 플랫폼을 지향한다. 김보현 미드미네트웍스 상무와 진행한 청약 인터뷰 당시 '부모님이 주민등록에 3년 이상 등재했는데 같이 살고 있지 않으면 부양가족에서 제외되나요'라는 질문에 "청약 신청자가 가구주이고 부모님이 주민등록등본상에 등재돼 있으면 서류상으로는 부양가족으로 인정된다"고 답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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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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