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홉킨스대학교 집계 인용 보도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가 맹렬히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세계를 통틀어 최다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존스홉킨스대학교 집계를 인용해 3일(현지시간) 미국 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나흘 전 59만명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미국 내 신규 확진자수는 코로나19 발발 이래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작년 1월 11일 25만1989명을 찍은 뒤 하락하던 확진자 숫자는 작년 말 30만명에 근접한 수준으로 다시 늘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