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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1번지오픈토크] 'D-61 오픈토크'…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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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오픈토크] 'D-61 오픈토크'…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 오픈토크>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앵커]

여야 정치고수와의 정치대담 오픈토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5선 국회의원 출신의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과 정치 현안 시원하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건강하시죠?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앵커]

대선 앞두고 당 대표 사퇴 줄다리기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새해 벽두부터 벌어졌습니다.

어쨌든 어제 극적으로 봉합을 했는데

이재오 고문은 이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당의 입장에서는 일단 봉합이 됐으니까 잘 된 거지만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는 상당히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는 거죠.

[앵커]

이 불안한 상황, 결국은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났는데 그 부분에 대한 의미를 국민의힘 쪽 선대본부에서는 많이 부여하는 것 같아요. 국민들도 실제로 그만큼 받아들일까요.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지금은 그런데 아마 국민들은 해피엔딩으로 받아들이는 건 국민의힘 관계자들이나 국민의힘 당원들이나 그런 사람들이 주로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좀 불안하게 볼 거예요. 왜냐하면 이준석 대표가 작년 12월 달인가. 제주도로, 울산으로 온데 돌아다니다가 울산 가서 결국은 윤 후보가 내려가서 만나서 합의를 보고 또 두 사람이 빨간 후드티 입고 어깨동무하고.

[앵커]

셀카 찍고 선거운동 같이 했었죠.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셀카 찍고. 부산 시내 유세도 하고.

그때 그 장면을 봤던 국민들은 이번에 어제 여의도에서 의원총회장에서 하는 모습을 보고,서로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별로 신선하게 받아들여지는 게 아니고

국민의힘에 속하는 나 같은 사람이 볼 때도 저게 좀 불안하겠구나. 저게 얼마나 진짜로 오래갈까 이런 염려가 먼저 드는 것도 사실이죠.

[앵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통상 얘기는 하지만 여전히 땅이 완전히 굳어지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게 들리네요.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려면 이제 결과를 봐야 되니까 굳은 땅의 결과를 봐야 되니까 결국은 설날이죠.

설 민심, 설 밥상머리의 여론이 어떻게 돌아가느냐, 그게 아마 이번에 윤 후보와 이 대표의 봉합이 결과물로 나타날 거니까 그때까지가 이제 아주 골든타임인데

이제 한 20여 일 남았지 않습니까? 20일 동안에 까먹은 지지율을 회복 못하거나

당 지지도가 민주당에 월등하게 앞서거나 이렇게 전반적으로 신뢰를 받지 못하면

아마 이번에 이 대표의 그런 당에 끼친 어떤 그 행위가 상당히 상처로 남게 되는 거죠.

[앵커]

의원총회 분위기가 어제 워낙 험악하다 보니까 윤석열 후보가 결국 손을 잡으면서 다 포용하는 모양새는 됐지만

개별 의원들이 이준석 대표에게 가졌던 반감이나 퇴진, 탄핵 움직임 이런 것들이 여전히 다 가라앉았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그건 여전히 남아 있을 거예요.

국회의원들이, 두 사람 순간적으로 포옹하고 악수하고 한다고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그동안에 가졌던 이 대표에 대한 불신 이런 것들이 금방 없어지겠어요?

우선 급하니까 박수 치고 환영은 했지만 지켜보는 거죠.

[앵커]

이 고문께서 보시는 이번 사태의 여러 가지 요인들 중에서 특히 윤핵관 문제, 이것은 이제 관련된 선대본부에서 직을 다 내려놓으면서 정리가 됐다 이렇게 보고 계십니까?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원래 윤핵관이라는 게 처음부터 그게 많이 부풀려진 것도 있고 제가 보기에는.

그 핵심 관계자라고 하는 것이 역대 선거 때마다 어느 후보든 다 있잖아요.

[앵커]

늘 있잖아요.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네, 다 있죠.

제가 이명박 대통령 선거운동할 때 총책임자였지만 저는 한 번도 이핵관 소리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이거는 일종의 윤핵관 이라고 하는 건 당내 권력투쟁의 산물로 봐야죠.

실제로 그 사람들이 전횡을 했다거나 호가호의를 했다거나 그런 구체적인 사실이 드러나서 윤핵관의 횡포다 전횡이다 그러면 되는데, 그런 사실을 한 번도 이야기 안 하고 윤핵관, 윤핵관 말만 드러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볼 때는, 선거를 여러 번 해 본 사람이 볼 때는 선거 때 후보 가까운 사람이 아무래도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돼 있는 거고 또 후보가 가까운 사람들하고 더 전화를 자주 하거나 또 말을 듣기 마련이고. 그거는 선거 때 늘 있는 이야기인데 굳이 이번에 국민의힘에서 만이 그걸 윤핵관 이라든가 이런 걸 문제를 삼아서

대표나 당이 또 그만둔 김종인 위원장이나 이런 분들이 그걸 문제 삼아서 소위 대선운동을 거부하거나 참여를 안 하거나 방관자로 돌아선 건 일종의 권력 투쟁 산물로 봐야지

실제 윤핵관이. 그 윤핵관 세 사람 아닙니까?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인데 세 사람이 무슨 일을 얼마나 하겠습니까? 대선운동에.

결국은 대선이라는 건 전체가 하나가 돼서 나가야 되는 건데 저는 볼 때는 그 사람들이 다소 어떤 일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선거 국면에서 그건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앵커]

윤석열 후보가 다음주쯤에 비공개로 홍준표 의원 만날 것이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 고문께서 홍준표 의원 잘 아시지 않습니까?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15대 때부터 같이 국회에 있었으니까.

[앵커]

어떤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십니까?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그런데 그 부분은 우리가 홍준표 후보께서도 정치를 오래 하신 분이잖아요.

본인도 정권교체를 열망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본인이 경선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것을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걸 당에서 너무 홍준표 후보에게 압박을 가한다든지 예를 들어서 너무 그렇게 여론몰이 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경선에 참여했던 사람이 역대 선거에 경선에 참여했던 사람이 경선이 끝나면 일정 시간 동안에 좀 숨 고르기를 하다가 결국은 자기 페이스에 자기 역할을 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자기 역할을 하도록 본인 스스로 자기 역할을 하도록 둬야지 그걸 굳이 물리적으로 억지로 끌어들인다든지 억지로 하나가 된다든지 이렇게 해야 지금 선거대책본부에 홍준표 후보가 들어와서 뭘 맡겠습니까? 선대본부장을 맡겠습니까, 선대위원을 맡겠습니까?

뭘 맡겠습니까.

가만둬도 역할은 충분히 하실 분이니까 나는 그 부분에 후보나 당이 너무 신경과민하지 않아도 된다 이래 봅니다.

[앵커]

유승민 전 의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일까요?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습니다.

[앵커]

2030 표심에 유독 주목하는 대선입니다.

이준석 대표와의 교감을 나누는 장면에서도 2030에 대한 얘기가 빠지지가 않는데 그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 무엇에 집중해야 될까요?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글쎄요, 그 부분도 실체가 우리가 여론조사할 때마다 2030의 지지도가 틀리잖아요.

좀 빠졌다 불었다 이러니까.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정말 2030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청년 정책이 뭔지

제일 우선적으로 정책 아닙니까. 그들에 주는 정책의 핵심이 일자리 아닙니까?

일자리 형식을 어떻게 만드느냐. 그다음에 구태스러운 그런 정치. 기득권 중심의 정치, 이걸 어떻게 바꿔나가느냐.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정치를 어떻게 바꿀 것이냐, 이걸 제시하는 것이 그들에게 표심을 갖는 거지 단순히 몇 사람이 왔다 갔다 해서 표가 왔다 갔다...

[앵커]

인재영입 가지고는 안 된다. 근본적으로 정책에 대한 진정성이 있어야 된다.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그렇습니다.

정책에 대한 진정성도 있고 그 사람들, 저 후보가 되면 우리가 미래에 희망이 있겠구나.

이런 것을 제시해야 안 되겠습니까?

그리고 정치 행태라든지 정치 구조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청년들에게 마음에 와닿도록 바꿔나가야지, 옛날 정치 흐름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말로만 2030들의 표를 잡겠다, 이렇게 해서는 좀 어려울 거예요.

[앵커]

정치 초년병인 윤석열 후보, 많은 이들이 그렇게 얘기합니다.

정치에 입문하고 나서 지난 몇 개월간 정말 호된 신고식 아닌 신고식을 치러왔는데

지금 시간이 조금 지난 상황에서 이재오 고문께서 보시는 윤석열 후보는 어떤 면이 가장 많이 바뀌었습니까?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지금 자세가 많이 바뀌었죠.

윤석열 후보가 평생 검사만 했잖아요. 검찰의 세계는 상명하복의 세계잖아요.

그게 아주 몸에 배어 있단 말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루아침에 그게 고쳐지겠습니까? 검사를 30년 한 사람인데.

그런데 검찰의 세계는 상명하복의 세계지만 정치판은 하명상복이거든요. 밑에가 돌아가야 위가 일을 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걸 지금은 좀 많이 배운 것 같아요. 많이 깨달은 것 같아요.

[앵커]

그렇다면 정치 고수로서 맞상대인 이재명 후보의 가장 큰 강점, 두려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재명 후보는 어쨌든 진정성은 두 번째 치고, 그게 거짓말인지 참말인지 두 번째 치고라도 상당히 부드럽게 접근하죠. 상당히 부드럽게 접근하고.

그리고 말을 해야 될 때, 안 해야 될 때를 가려서 또 때와 장소에 따라서 필요한 말을 하고 이런 것은 이재명 후보가 상당히 아주 능수능란한 거죠.

[앵커]

말을 해야 될 때와 하지 않아야 될 때를 가린다는 것은 비단 정치인뿐만이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굉장히 중요한 지점인데 그 부분을 갖췄다는 것은 상당히 경쟁력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경쟁력 있다고 봐야죠.

야당으로서는 이재명 후보의 개인적인 자질이나 도덕성이나 이런 것을 갖고 공격하고 하는 건 그건 사실 표에 크게 도움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여론조사를 해보면 후보의 자질을 보느냐, 후보의 도덕성을 보느냐 했을 때 후보의 자질과 정책적 능력을 더 많이 보잖아요.

도덕성은 우리가 말하기는 좋고 언론에서는 많이 거론하지만 실제로 여론조사에 나오는 비율을 보면 정치 능력이나 자질이 훨씬 더 많고 도덕성은 떨어지잖아요.

그러니까 도덕성은 공격하기는 좋고 말하기는 좋아도 실제 표가 움직이는 정책적 능력이라든지 정치적 자질이라든지 이런 것이 더 많이 움직이잖아요.

그런 면에서 윤석열 후보가 상대하는 후보로서는 경쟁력이 있다고 봐야 안되겠습니까

[앵커]

안철수 후보 얘기 좀 해 보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특히 최근 들어서 다시 부상 중입니다.

과연 안철수 후보는 대선후보로서 과거형일까 현재 진행형일까, 미래형일까.

여러 가지 시선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고문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그게 특정 후보에 대해서 말하는 건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은데, 제가 안철수 후보를 가까이 잘 지켜보는 건 아니지만, 그동안 언론에 나오는 거나 이렇게 쭉 지켜보면 안철수 후보는 상당히 진정성이 있는 후보입니다.

그리고 정치를 좀 정직하게 하고 또 정책 구성을 상당히 실용적으로 구성을 하고 그래서 저는 안철수 후보가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그런 정치인이 아니겠는가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이번 대선 비호감 대선이라고 많이 하잖아요.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호감도에 대한 조사가 유독 많은데 그중에서 지지도와는 또 별개로 안철수 후보의 호감도가 굉장히 높게 나오는 수치들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 역시 지금 말씀해 주신 안철수 후보의 정직함 이런 것과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을까요.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그렇겠습니다.

아무래도 이재명 후보나 윤석열 후보는 그동안 후보 되고 난 다음에 집중적으로 공격을 당했지 않습니까? 심지어 가정사까지 아들, 부인까지 해서 양 후보들이 다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은 데 비해서 안철수 후보는 그 부분에 대해서 별로 공격을 받은 적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이미지가 아무래도 그런 면에서는 정치적 능력이나 정책 능력, 이런 건 내놓고라도 인물의 도덕성 부분에 대해서는 안철수 후보가 조금 앞선다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이 호감도로 나타난다고 봐야죠.

[앵커]

정직하고 도덕성에서도 우월하고 그런 상황인데 말씀해 주신 상황을 보면요.

그렇다면 과연 이번 대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느냐는 또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그건 또 별개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는 것이 어느 한 면만 보고 투표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나 윤석열 후보의 문제점이 경선 때도 다 드러났던 것 아닙니까?

경선이 끝나고 후보가 되고 난 다음에 드러난 것이 아니라 경선 때도 지금 제기된 문제가 다 드러났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를 국민의힘에서 후보로 선택을 했고 이재명 후보를 민주당에서 후보로 선택을 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선에 투표를 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단순히 어떤 도덕성 하나만 본다든지 이거하고는 조금 다르죠.

[앵커]

단일화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제가 정권교체가 된다고 보는 이유는 바로 단일화입니다.

이제 단일화가 당장은 윤 후보나 안 후보가 지금 당장 하기가 어렵죠.

한다고 하는 것도 서로가 지금 지지도를 좀 더 굳혀야 되니까

설 연휴 지나고 나서 설날 여론, 설날 밥상머리 여론을 봐서 설날이라고 하는 건 민족의 대이동이니까 여론도 대이동을 하잖아요.

그리고 여론이 전국적으로 평준화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설날 지나고 설날 여론으로 봐서 아마 그때 2월 15일 전까지만 단일화를 하면 되니까 저는 야권 후보 단일화가 단순히 당선 여부를 떠나서 어떤 정치연대라든지 정책연대라든지 나라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적 사안을 두고 그걸 두 사람이 서로 공감하느냐 이런 걸 두고 아마 저는 단일화는 이뤄지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앞서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에 대한 정책연대에 대한 러브콜을 던졌었는데 이 카드는 사실상 죽은 카드라고 보면 됩니까?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그건 죽은 카드로 봐야 되는 게 안철수 후보가 여당하고 단일화를 하거나 여당하고 연대를 하겠습니까? 지금까지 본인이 정치인으로 한 말이 있는데.

그러니까 하면 야권 단일화를 통해서 정권교체에 안철수 본인이 되든지 아니면 다른 후보, 윤석열 후보가 되든지 정권교체를 야권 중심으로 한다는데 무게를 두시는 분이지 자기가 단순히 정치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여당에 또 기웃거리고 그렇게 하실 후보는 아니라고 보죠, 저는.

[앵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이재오 상임고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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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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