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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케이뱅크, IPO 절차 돌입…증권사에 입찰제안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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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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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본격적인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기업공개란 일정 규모의 기업이 상장 절차 등을 밟기 위해 시행하는 외부 투자자들에 대한 첫 주식 공매를 말한다.

케이뱅크는 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해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달 중 증권사의 제안서를 받아 다음달 중 주관사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찰제안서 발송은 상장을 진행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구체적 상장 일정은 대표주관 계약 체결 이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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