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6 (월)

이슈 LH 임직원 투기 논란

김현준 LH 사장, 새해 첫 업무보고…"주택 공급확대ㆍ자체 혁신 지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현준 사장이 경기 평택사업본부와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에서 올해 첫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은 뒤 올해 정부 주택공급 목표 달성과 평택 고덕신도시 사업일정 준수, 현장 안전관리 등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LH의 역할이 크다"며 "4000가구에 육박하는 고덕지구 주택용지 적기 매각과 하반기 사전청약을 위한 인허가 일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달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도 방문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달라"고 했다.

끝으로 김 사장은 "올해는 주택공급과 함께 자체 혁신도 지속해야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며 "전 직원이 합심해 LH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 (drag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