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 이후로 신규 확진자 수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며 줄고 있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510명입니다.
어제보다 206명, 1주일 전에 비해 905명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하루 확진자 수도 900여 명 줄어들었습니다.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겁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208명 서울 994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의 약 70%에 달했습니다.
병상이 점차 늘면서 중증병상 가동률도 63일만에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다음주 일요일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다음주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 이후로 신규 확진자 수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며 줄고 있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510명입니다.
어제보다 206명, 1주일 전에 비해 905명 줄어들었습니다.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3천명 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하루 확진자 수도 900여 명 줄어들었습니다.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겁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208명 서울 994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의 약 70%에 달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사망자가 54명 늘면서 누적 사망자는 5986명을 기록했습니다.
병상이 점차 늘면서 중증병상 가동률도 63일만에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다음주 일요일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다음주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조보경 기자 , 구영철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