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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일)

'美긴축 빨라진다' 환율급등에 고물가 비상…한은, 내주 금리인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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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앙은행이 시중 자금을 회수하는 긴축정책에, 빠른 금리 인상까지 시사하자 원화 환율이 1200원까지 올랐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 가격이 뛰어 국내 물가도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햄버거나 커피값은 오르고 있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거란 분석에 힘이 실립니다.

송병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일의 원·달러 환율은 1201.0원, 종가 기준으로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