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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미얀마 수치, 징역 4년 추가..."무한정 가두려는 속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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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수치에 징역 4년형 추가

지난해 2년형 이어 또 유죄 선고…총 6년형

10여 개 혐의 유죄 시 징역 100년도 가능

[앵커]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게 4년 징역형을 추가로 선고하면서 전체 형량이 6년으로 늘어났습니다.

재판을 모두 마치면 100년형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오며 인권단체는 군부가 수치 고문을 무한정 가두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얀마 군사정권 법원이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게 징역 4년형을 추가로 선고했습니다.

이번엔 불법 무전기를 구매·소지하고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위반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