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여의도1번지] 이재명 "수출 1조달러 시대로"…윤석열 "게이머 권익 보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의도1번지] 이재명 "수출 1조달러 시대로"…윤석열 "게이머 권익 보호"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국민의힘 선대위

오늘 정치권 이슈들 무엇이 있는지,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전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수석부단장 두 분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다자대결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36.9%, 윤석열 후보는 39.2%, 안철수 후보가 12.2%를 기록했습니다. 양강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대선을 50여 일 앞두고 출렁이는 대선판,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만18세~29세 조사 결과를 보면 윤석열 후보가 41.3%, 안철수 후보가 21.3%, 이재명 후보가 19.7%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기조 전환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하는데요. MZ세대를 겨냥한 달라진 윤 후보의 전략이 효과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이재명 후보의 20대 지지율 원인 분석도 부탁드립니다.

<질문 3> 앞서 다자대결 구도에서 안철수 후보의 두 자릿수 지지율도 눈에 띄었는데요. 같은 조사에서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적합도>는 박빙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국민께서 누가 더 확장성 있고 정권교체가 가능한 후보인지 판단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양당을 비판하며 완주 의사를 거듭 밝힌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어떤 후보로 야권 단일화를 하느냐에 따른 문항에서, 야권 후보가 우세하다는 응답이 우세했습니다. 그런데 이태규 국민의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오늘 한 인터뷰에서 '국민의 절대다수가 그걸 원한다면', '국민들께서 가르마를 타 주실 것'이라며 여지를 두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와 국민의당 반응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4> 일단 국민의힘도 국민의당도 '단일화'를 두고 각을 세운 발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가 '일시적'이라고 표현했고요. 국민의당 측은 초조하냐고 맞받았습니다. 지금의 신경전, 각자의 지분 확보를 위한 과정이라고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지만, 다시 2017년 상황이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첫 재판에서 시행사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측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시한 방침에 따랐다"며 무죄를 주장했는데요. 국민의힘이 의혹의 몸통이 드러났다고 공세를 펴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정치적 마녀사냥'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질문 6> 여야 후보들의 정책공약 발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이 후보가 발표한 것을 윤 후보 공약으로, 윤 후보가 얘기했던 것은 이 후보가 한 것이라 바꿔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비슷비슷한 공약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데다, 실효성이 있느냐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한편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받던 사람"이라고 발언해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당 일각에서 '내부 분열'이라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고요. 정권 교체와 정권 유지 프레임을 의식한 전략적 발언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앞에는 야권 단일화 압박까지 놓인 상황인데요. 경선 경쟁 후보였던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여전히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합류 시점과 효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