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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서울포토] 심상정, 일정중단 선언…텅 빈 정의당 선대위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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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돌연 모든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13일 선대위회의가 열리는 국회 정의당 회의실이 비어 있다. 심 후보는 전날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해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 1. 13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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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돌연 모든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13일 선대위회의가 열리는 국회 정의당 회의실이 비어 있다.

심 후보는 전날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해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돌연 모든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13일 선대위회의가 열리는 국회 정의당 회의실이 비어 있다. 심 후보는 전날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해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 1. 13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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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불과 두 달 앞둔 시점에서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한 것으로, 정치권 일각에서는 심 후보의 사퇴설마저 흘러나오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후보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다들 놀랐다. 참모들이 느끼는 위기의식보다 현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고 후보 스스로 판단한 것 같다”며 “후보는 선대위의 전면적 쇄신책을 두고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 당분간만 모든 일정을 올스톱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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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돌연 모든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13일 선대위회의가 열리는 국회 정의당 회의실이 비어 있다. 심 후보는 전날 선거대책위원회를 통해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 1. 13 정연호 기자


갑작스러운 일정 중단을 놓고 일각에서는 ‘지지율 쇼크’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심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후보 사퇴나 다른 당 후보와의 단일화 등을 선택지에 놓고 고민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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