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윤석열 "토론 꼭 필요…이재명 실체 밝히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 연휴 전 양자 TV 토론을 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누가 더 대통령다운 모습을 보여주는지 국민께서 평가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TV 토론 합의에 응해주신 이 후보 측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국민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대선후보 토론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와 토론하는 것은 저를 위한 무대일 뿐 아니라 국민을 위한 무대"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후보는 또 "법정토론 3회로는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다"며 "국민 앞에서 이 후보의 실체를 밝히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실무 협상을 통해 설 연휴 전 양자 TV 토론에 합의했습니다.

방식은 지상파 방송사 합동 초청 토론회 형식으로 하고, 토론 주제는 국정 전반 모든 현안입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