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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러시아-서방, 우크라이나 협상 결국 '빈 손'...러, '제2 쿠바 미사일위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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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위기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미국 등 서방측이 벌인 협상이 결국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러시아는 협상에서 요구를 관철하지 못하자 쿠바 등에 군사인프라를 배치할 수도 있다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로 시작된 신 '동서 냉전'의 기운이 심상치 않습니다.

현지시각 13일 러시아와 미국 등 57개국이 참여한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 상설이사회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