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북한이 올해 들어 네 번째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에 대해 3축 체계를 조기에 복원하고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에 현 정부는 '도발'이라는 말조차도 입에 올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킬 체인', 이른바 선제타격 능력을 확보하고 우리 군에 초정밀·극초음속 미사일을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요격 무기를 개발해 방어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선제공격이 가해질 경우 가동할 대량응징보복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고위력 정밀 타격체계와 함께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전략 자산으로 응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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