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이재명 "미신이 국정 운영 영향 미치면 안 돼...尹 실질적 조치 취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보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관심이 있어 방송을 보긴 봤다면서도 평가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윤 후보 선대본부에 무속인이 합류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국정 운영에 무속이나 미신이 영향을 미쳐선 안된다며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건희 '7시간 통화' 보도 봤나?)
저도 관심 있어서 당연히 봤습니다. 당연히 봤지만 그냥 봤을 뿐이고…. 21세기 현대사회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이런 나라에서는 '샤먼'이 그런 결정을 또는 그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샤먼은 최순실을 염두에 둔 발언?)
제가 최순실이라는 말씀을 드리긴 좀 어렵습니다. 그게 똑같은 사안도 아니고 이미 지나간 일인데요. 운수에 의존하는 무속 또는 미신, 이런 것들이 결코 작동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님, 혹시라도 그런 요소가 있다면 국민이 불안하지 않게 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