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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평택 화재' 무전 녹취록 입수…안전장비 미흡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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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주 전 소방관 3명이 숨진 평택 냉동 창고 화재는 아직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저희가 당시 소방 무전 녹취록을 입수했습니다. 안전장비가 미흡했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들이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팀장인 고 이형석 소방경을 포함한 송탄소방서 구조 3팀은 6일 오전 창고 2층에 투입됐습니다.

고립되기 직전 구조 3팀은 2층에서 화재 진압을 하는데 수관이 부족하다며 올려다 달라고 무전으로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