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홍준표 의원을 향해 훌륭한 분을 추천해줘서 고맙지만, 추천한다고 무조건 공천되는 건 아니라며 합리적 의견 수렴과 정당한 절차에 따라 소통한다는 게 윤 후보의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홍 의원이 요청한 처가 비리 엄단 선언에는 남에게 적용했던 법의 잣대가 가족에게도 같아야 한다는, 윤 후보의 공정과 상식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며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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