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프라임 김근영 대표가 대구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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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1월 20일 배광식 북구청장과 명성프라임 김근영 대표가 대구 북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김근영 대표가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명성프라임 김근영 대표는 2020년 그의 아들 화성세탁기계 고승현 대표와 함께 母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근영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이웃을 돌아보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칠성PFV와 호반건설은 1월 20일 대구 북구 관내 저소득 주민에 전달해 달라며 쌀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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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칠성PFV 최승락 대표와 호반건설은 1월 20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에 전달해 달라며 쌀(백미) 1170kg을 냈다.

이는 이번에 기부한 쌀이 舊 롯데마트 부지에 건립 예정인 칠성호반 써밋하이브파크 견본주택 개소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승락 대표는 “당사에서 처음으로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호반건설과 함께 논의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싶어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 저소득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칠성PFV 외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 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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