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이재명 "백신 3차 접종자에 영업시간 제한 완화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미크론 변이 특성에 맞춰 유연하면서도 디지털을 활용한 '이재명표' 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긴급점검회의 뒤 기자회견을 열고, 오미크론이 감염 속도는 빠르지만 치명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고가 있다면서 억압적 방식보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대응하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3차 접종자들도 상당히 늘었다며 3차 접종자들에 대해선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긴급점검 회의에서 이르면 이번 주말에 오미크론 점유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이야말로 오미크론 대응 체제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설을 앞둔 만큼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되 국민 불편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면서 정보기술 기반의 방역 시스템 도입과 재택 치료 환자 모니터링을 통한 회복 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