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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뉴스1번지] 이 "311만호 주택공급"…윤, 국민공약 '언박싱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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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 "311만호 주택공급"…윤, 국민공약 '언박싱 데이'

<출연 :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 정태근 전 국회의원>

대선이 이제 4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은 공약들을 잇따라 내놓으며 주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 정태근 전 국회의원과 대선주자 움직임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후보가 전국 311만호 주택공급을 골자로 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신규 주택공급 물량의 30%를 청년에게 우선 배정하는 등 청년 친화 정책을 펴겠다는 뜻도 밝혔는데요. 추진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는데, 이 후보의 부동산 민심 잡기 카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부동산 문제로 차갑게 돌아선 수도권 표심을 다독이지 않고서는, 지지율 견인이 어렵다는 판단이라는 관측인데요. 오늘부터 설 연휴 직전까지 '정치적 고향' 경기도를 집중 방문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질문 3> 윤석열 후보는 오늘 '국민 공약 언박싱 데이' 행사를 열고, 육아 부모의 재택 보장 등 4가지 국민공약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최근 들어 유권자들의 삶에 와닿는 공약을 꾸준히 내놓으며 중도층 공략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질문 4> 홍준표 의원의 선대본부 합류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홍 의원이 출당까지 언급하는 등 불쾌한 감정을 연일 드러내자, 권영세 선대본부장은 "대의 잘 아실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원팀은 사실상 결렬됐다고 봐야 하나요? 아니면 아직 합류 여지가 남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 도중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굿을 했다고 주장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은 즉각 부인했는데요. 윤 후보와 김 씨, 그리고 이번엔 당내 소속 의원들까지, 연일 불거지는 무속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이 후보가 자신이 대선에서 패배하면 없는 죄로 감옥에 갈 것 같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에 윤 후보는 국민이 판단할 거란 입장을 내놨고, 국민의힘은 도둑이 제 발 저린다며 비판했는데요. 이 후보의 발언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안갯속 판세 속 야권 단일화 문제도 관심사인데요.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질문에 "이준석 대표가 반대하는 데 그럴 일이 있겠나"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안 후보 지지율이 18% 넘으면 단일화 논의가 가능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지지율이 변수가 될까요?

<질문 8> 이재명, 윤석열 후보 간 양자 TV토론 방송을 중지해달라며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신청한 가처분 사건의 심문이 이번 주 법원에서 차례로 열립니다. 설 연휴 전 양자토론이 지지율의 변곡점이 될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 토론 성사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이재명 #주택공급 #윤석열 #국민공약_언박싱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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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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