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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최대 3년' 육아와 일 함께…윤석열, 온라인 제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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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온라인으로 접수된 제안 가운데 '부모 육아 재택제도' 등을 채택해 발표했습니다. 오늘(24일)은 우리나라를 글로벌 중추 국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합니다.

이어서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온라인으로 접수된 1,500개 제안 가운데 부모 육아 재택제도를 뽑아 들었습니다.

최대 3년까지 집에서 육아와 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경력 단절을 없애자는 겁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수만 개의 댓글이 달리고 약 1,500개의 우리 국민 공약이 접수가 됐습니다.]

30대 회사원과 의사가 제안한 '오토바이 앞면에도 번호판 부착 의무화', '건강보험 가입자 정보도용 방지 방안' 등도 채택됐습니다.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아침밥과 방학 점심도 급식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인 김건희 씨와 서울의소리 측과의 통화 내용을 놓고는 파문이 번졌습니다.

김 씨가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도 굿을 했다고 말한 데 대해 홍 의원은 "평생 굿한 적 없고 무속을 믿지 않는다"고, 유 전 의원은 "모두 허위날조"라고 반발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엔 자유, 평화, 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를 주제로 외교안보 글로벌 비전 공약을 발표합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역언론인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균형발전 관련 입장을 밝힙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센터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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