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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문 대통령, 靑 비서관 인사…공직기강 이병군·제도개혁 송창욱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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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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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이병군 공직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제도개혁비서관에 송창욱 제도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각각 내정했다. 내부 인사를 승진·임명하기로 한 것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 내정 사실에 대해 전했다. 이병군 신임 공직기강비서관 내정자는 대전 유성고, 경희대 법학과, 연세대 법무대학원 석사 등을 거쳐 법률사무소 청지 변호사로 활동한 인재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현재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다.

송창욱 신임 제도개혁비서관 내정자는 서울 동북고, 한양대 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국제관계안보학 석사,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수료 등을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실과 춘추관장실 행정관을 거쳐 제도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신임 비서관들은 청와대 내의 여러 비서관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으며, 해당 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소관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적임자"라며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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