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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담양식 주민자치의 시작… 담양군, 제3기 주민자치회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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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명 위촉, 대표단 위촉장 수여

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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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군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을 선발, 275명을 위촉하며 제3기 담양군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첫발을 내딛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을 대표로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2022년부터 임기 2년을 새롭게 이끌어갈 회장, 사무국장 등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 임원을 선출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 마을자치회 지원, 정책사업 제안 및 건의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선출된 주민자치연합회 정종갑 회장은 "신규위원 위촉 등을 통해 재정비된 제3기 담양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한다"며 "위축되었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상향식 주민자치 체계 구축과 마을자치회 활성화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춰 주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담양의 주민자치가 우리나라의 혁신 모델로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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