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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부산환경공단, 설 맞이 떡국 떡 3500인분 및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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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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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700세대와 아동·장애인 등 지역 복지시설 14개소에 떡국떡 3500인분과 53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종일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직원들은 떡국 떡 700kg를 포장해 노인복지관과 주민센터 등 7개 곳에 전달했고 종덕원, 성우원, 성애원, 신애재활원 등 아동·장애인 복지시설에 쌀, 세제 등의 2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같은 날 공단 산하 사업장에서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270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했다.

이번 설 맞이 나눔은 공단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대통령 표창 포상금과 임직원 성금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지난 해 8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강도 경영혁신 등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대통령상과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정부포상금 전액과 함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활용한다.

그간 공단은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 홀로어르신 폐지수거용 손수레 지원, 사회적 약자 난방비 및 조손가정 문화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만 2000장을 배달한 바 있다.

안종일 공단 이사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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