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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남성 성착취물 유포' 김영준 1심 징역 10년…"죄질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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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동·청소년 79명 성착취물 제작…법원 "청소년을 성욕 해소대상으로 삼아"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남성 아동·청소년들의 알몸 사진·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김영준(30)이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창형 부장판사)는 25일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징역 10년과 추징금 1천480여만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