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올리브오일 국민 브랜드인 ‘라치나타’를 국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라치나타는 진화한 냉추출 원심분리 방식으로 오일을 뽑아 만든 고품질 제품이다. [사진 라치나타코리아] |
스페인의 올리브오일 국민 브랜드인 ‘라치나타(LA CHINATA)’를 국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라치나타는 90년 이상 3대째 스페인 올리브오일의 자존심을 지켜온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기존 냉압착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냉추출 원심분리 방식으로 오일을 뽑아낸다. 비가열·비화학정제(NCS) 방식으로 얻어낸 고품질의 올리브오일뿐만 아니라 이탈리안 트러플 버섯과 포르치니 버섯, 마늘과 로즈마리, 레몬 등 유럽지역 특산물을 가미한 향미유 라인업으로도 유명하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올리브 과실에 열을 가하지 않고 물리적인 방법으로 처음 짜낸 것을 말한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특유의 천연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 올레산·리놀레산 등 몸에 좋은 지방이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주고 혈압을 조절해주며 비타민 A·B·E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고급 올리브 오일들이 보유한 산도가 산도 0.2~0.8%인 것에 비해 라치나타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0.1~0.14% 수준의 산도를 자랑한다. 낮은 산도의 오일은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싱그러운 맛과 향이 있으며, 튀김 요리에 사용해도 좋을 높은 발연점을 가지고 있다.
라치나타는 발사믹소스와 와인식초 등 수십 종이 넘는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트러플세트’는 트러플오일과 트러플발사믹소스, 올리브오일 및 쉐리와인비니거가 포함돼 라치나타의 대표적인 상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라치나타코리아 관계자는 “지중해 유럽인 건강의 비결을 담은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유려한 패키지에 담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라치나타 선물세트가 향후에도 답례품과 기업선물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라치나타 제품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더현대(여의도) 식품관 및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대전 엑스포점 등 전국 유명 백화점과 라발스호텔 부산점 등 직영점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온라인 쇼핑몰(lachinatakorea.com)이나 전화(1670-8851)로도 구매할 수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