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한반도N] 정인성 "월북 안타깝다…탈북민에 편견 없기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 가중…심리안정 분야 더 지원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우리 국민이 사실 굉장히 따뜻한 민족입니다. 그런데 종종 탈북민에 편견을 가질 때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정인성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최근 가진 연합뉴스의 유튜브 채널 한반도N과 인터뷰에서 재임 과정에 어려운 점을 묻자 한참의 생각 끝에 이같이 말했다.

정 이사장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때부터 남북교류와 대북 인도지원 분야에서 활동해오다가 지난 2020년 종교인(원불교 특임부원장)으로는 처음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