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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629명…동시간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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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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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동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6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만16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최다 기록을 세웠는데 이틀 만에 이 기록보다 456명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천37명, 비수도권에서 4천592명 발생했으며, 시도별로는 서울 1천521명, 경기 3천604명, 인천 912명, 대구 853명, 부산 777명, 경북 577명, 전북 462명, 광주 404명, 충남 355명, 대전 328명, 경남 210명, 전남 158명, 강원 137명, 충북 124명, 울산 102명, 제주 64명, 세종 41명 등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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