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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지니뮤직, 해긴과 메타버스 음악토크쇼 '리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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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가수 제이미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투게더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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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과 해긴이 4일 오후 7시 라이브 메타버스 음악토크쇼 '리슨'을 개최한다.

양사는 3개월간 사업협력으로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에서 공연을 열고 가수 제이미를 초대한다. 제이미는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4차원 라이브 공연에 등장, 메타버스 공간에서 글로벌 유저와 노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이미는 'K-팝 스타'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은 솔로 가수 박지민의 다른 이름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제이미 신곡 '피티 파티(Pity Party)' 퍼포먼스 버전을 공개하고 본인 플레이리스트를 노래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이 끝나면 제이미는 아바타로 변신, 메타버스 팬미팅 장소로 이동해 글로벌 팬들과 15분간 실시간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욱 지니뮤직 뉴BIZ본부장은 “이질적 콘텐츠 음악과 게임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하나로 융합돼 새로운 4차원 형식 음악토크쇼가 탄생했다”며 “글로벌 유저가 메타버스 음악공연을 즐기면서 K-팝 아티스트 음악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앞으로 해긴과 다각적 협력을 통해 음악과 게임 강점을 융합한 음악 메타버스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플레이투게더 5일까지 총 네 차례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누구나 입장 가능한 무료 공연이다.

전자신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아바타로 변신한 가수 제이미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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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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