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모든 군민에게 20만원씩 재난지원금(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난해 이어 2차로 지급하는 지원금은 전액 군비이며 4일 해남군의회 의결을 통해 군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 2주일간이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한다.
명현관 군수는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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