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靑 "中, 편파판정 대통령 언급 없어…국민 속상한 마음은 잘 알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체부·외교부 등 관련 기관에서 동향 주시"

더팩트

청와대는 최근 중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 판정, 한복 공정 논란으로 반중 감정이 커지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문 대통령이 전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의 쇼트트랙 편파 판정, 한복 공정 논란으로 '반중 감정'이 커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베이징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판정 논란이나 한국 공정 관련해 반중 감정이 고조되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따로 언급하신 부분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제가 알기로는 대통령께서 따로 언급하신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물론 우리 국민 여러분의 속상한 마음은 저희들도 잘 알고 있고, 문체부나 외교부 관련 기관에서 면밀하게 동향은 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sense8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