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사진=크래프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래프톤이 총 상금 2억500만원 규모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을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의 48개 프로팀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Gen.G(젠지) △ATA(에이티에이) △Danawa e-sports(다나와 이스포츠)를 포함한 16개 팀이 출전을 확정했다.

올해부터 위클리 서바이벌과 위클리 파이널 진출 방식이 달라진다. 참가팀 모두가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경쟁하고 와일드카드 매치를 진행하던 지난 대회와 달리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3개 지역이 지역별로 따로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를 진행한다. 지역별로 누적 포인트를 많이 받은 상위 팀들이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다.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엔 상금 8000만원과 4월에 열리는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6 아시아'행 티켓이 주어진다. PWS: 페이즈1 챔피언 외에도 그랜드 파이널 최종 순위에 따른 7개 팀이 PCS 6 아시아 시드를 받게 된다. 상위 4팀에겐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도 차등 부여한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