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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새 학기, 자가검사 음성 나와야 등교"...일주일에 2차례 정도씩 유초중고와 교직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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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부터는 일주일에 2차례 정도 등교 전에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와야 학교에 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오늘 백브리핑에서 3월 새 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교 학생과 교직원까지 일주일 2차례 정도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방안을 마련해 모레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백신을 맞지 못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총 330만 명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배포하고 1주에 2회씩 5주간 검사하는 방안을 시도교육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확진자 자체 조사에 부담을 많이 느껴 선제적 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걸러내기 위해 대상을 중고생과 교직원을 포함해 692만 명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치원과 초등학생은 일주일에 2차례씩 검사가 확정됐지만 중고생이나 교직원은 자가검사 키트의 공급량을 고려해 검사 횟수를 줄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어린 학생들의 검사 거부감에 대해서는 비인두도말방식인 PCR과는 달리 신속항원검사는 코 내부에서 채취하는 비강방식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거부감도 적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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