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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올림플래닛-한국토지신탁,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술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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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올림플래닛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한 MOU협약식 모습. 사진=/올림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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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과 한국토지신탁이 14일, 올림플래닛의 가상공간에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 가상주택전시관 도입 ▲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술 협력 및 지원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가상주택전시관을 도입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더욱 확장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올림플래닛은 한국토지신탁이 진행하는 메타버스 관련 신사업에 올림플래닛의 자체 기술인 엘리펙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술을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올림플래닛의 가상주택전시관을 적극 활용, 분양 사업장에 적용함으로써 고객에게 가상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설립 이래 업계 최대 수준의 자본 규모와 업력을 기반 삼아 국내 부동산 신탁업계를 선도해 온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다. 주력 사업인 토지신탁, 도시정비사업(신탁방식), 리츠사업을 포함, 메타버스 등 미래형 사업에의 진출을 위한 ‘미래전략T/F팀’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앞당겨진 메타버스 시대에서 건설·부동산 등 산업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림플래닛은 2015년 설립 이래 18,600개 이상의 가상공간을 제공하여 메타버스를 주도하고 있으며 자사의 독보적인 메타버스 공간 기술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앞으로 한국토지신탁과 다양한 미래전략사업의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웹 기반의 3D 데이터 패키징 소프트웨어 ‘엘리펙스 스튜디오’를 통해 커머스, 부동산, 미디어, 건설,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이퍼 리얼리즘 방식의 몰입형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대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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