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생 검진키트 지급…등교 전 주2회 검사

정부가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하기로 하고 등교 전 각각 주 2회, 주 1회씩 선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6일) 학생과 교직원 692만 명을 대상으로 검사 키트 6,050만 개를 무상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넷째 주에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2개씩 제공하고 3월부터는 학생에게는 1인당 9개, 교직원에게는 1인당 4개씩 지원합니다.

검사 결과는 자가진단 앱을 통해 학교와 공유하고 검사 결과 양성이면 학교가 PCR 검사를 받게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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