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조선업 생산인력 확보 시급…거제 고용위기대응 32억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핵심요약
조선업희망센터 운영비·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비 확보
노컷뉴스

조선업 교육. 거제시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업 교육. 거제시청 제공경남 거제시는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3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선업희망센터 운영비 22억 원,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비 10억 원이다.

2016년 2월 문을 연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불황에 따른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재취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7400여 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지역 대형조선소 수주량 증가에 따른 생산 인력 확보가 시급한 만큼 조선업종 취업 지원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 조선업종 중소기업에 1년간 근속하면 자기 부담금 150만 원을 포함해 만기 지원금 600만 원의 목돈을 적립해 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