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평택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 재난지원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코로나19로 영업에 피해를 본 소상공인 1만5천여명에게 자체적으로 최대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평택시청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는 피해 정도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등은 한 곳당 200만원씩, 학원·교습소,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등은 10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또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도 5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같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에 드는 예산 166억원은 전액 시비로 편성했다.

시는 이르면 17일부터 신청을 받아 이달 말 지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