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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영상] 수갑에 쇠사슬까지…온두라스 전 대통령 마약밀매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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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대통령 재임 시절부터 마약 밀매 의혹을 받아 온 온두라스 전직 대통령이 미국의 요청에 따라 전격 체포됐습니다.

온두라스 경찰은 15일(현지시간)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을 수도 테구시갈파의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AP·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은 이날 손과 발이 수갑과 쇠사슬로 결박된 채로 방탄조끼를 입고 경찰관에 둘러싸여 자택 밖으로 나온 뒤 경찰 차량에 태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