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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NSC 상임위 정례회의 개최… 우크라이나 정세 관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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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에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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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청와대는 17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위원회(NSC) 상임위원회 정례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우크라이나 현지 국민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24시간 비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른 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수출기업과 현지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급망 관리 등 관련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북한 동향과 한반도 정세도 점검했다. 특히 ‘전제 조건 없는 북한과의 만남에 열린 입장’이라는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공동성명을 토대로 대북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 이들은 각국의 입국 제한 및 방역 조치 파악, 해외파병 장병 3차 접종 완료 등 외교·안보 부처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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