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AP/뉴시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지난 9월2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참석 계기 인터뷰하고 있다. 2021.11.10.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러시아는 1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그의 언사가 긴장감을 더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불행하게도 그러한 발언이 계속 긴장을 고조시킨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말이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로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침공이 수일 내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명분을 만들기 위해 위장 작전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