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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신한은행, 청년 자영업자에게 사업 컨설팅…소호사관학교 18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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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한은행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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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신한은행이 자영업자에게 사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소호(SOHO)사관학교' 18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소호사관학교는 2030세대 청년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 쏠비즈를 통해 선발된 청년 자영업자 30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신한은행의 자영업자 컨설팅센터와 연계해 소호사관학교 수료생들의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대출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자영업자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비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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