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이슈 윤석열 아내ㆍ장모 논란

나경원 "김건희 이미 등판…김혜경 논란에 조용한 행보"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미 사과하는 등 등판이나 다름없어"
뉴시스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17일 봉은사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2.02.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나경원 전 의원이 윤석열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이미 등판했으며, 다만 조용히 움직일 뿐이라고 전했다.

나 전 의원은 18일 저녁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김건희씨의 공식 선거운동 시점이 언젠인가"라는 물음에 "이미 사과도 하는 등 등판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최근 봉은사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원로목사 방문 등의 행보가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이어 "조금 움직일까 하다가 김혜경 여사 일이 하도 불거지니까 안 나오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이미 등판한 것이기에 등판 시점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배우자가 선거를 돕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며 "그동안 김혜경 여사는 배우자 검증을 혹독하게 해야 된다며 아주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다 지금은 수면 아래서 조용한 행보를 통해서 돕는다고 듣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도 나름 역할을 하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