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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모리배 짓" 강하게 비판한 안철수…대선 구도에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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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부 화강윤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단일화 결렬 선언' 배경은?

[화강윤 기자 : 단일화 제안 이후 일주일 동안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에서 실무 접촉을 했고 여러 조건이 가능성으로 흘러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대선 후 지방선거가 있죠. 경기지사를 포함해 광역단체장 3곳, 수도권 기초단체장은 절반까지 공천을 보장한다, 또 합당을 통해 국민의당 대선 비용도 국민의힘이 떠안는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안 후보 입장에서는 정작 요구했던 윤 후보의 답은 없는 상황에서 후보 사퇴를 전제로 이런저런 설들이 나오는 것에 격분했고, 그래서 진심이 무참하게 짓밟혔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