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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이낙연 측근 정운현 "윤석열 지지...괴물 대통령보다 식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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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도왔던 최측근 인사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의 경선 캠프에서 공보단장을 맡았던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SNS를 통해 최근 지인의 주선으로 윤 후보를 만났고,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당혹스러웠지만 결국,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실장은 도덕성과 개혁성을 겸비한 진보진영의 내로라하는 명망가들이 '전과 4범, 패륜, 대장동, 거짓말'로 상징되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행태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