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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이슈 차기 대선 경쟁

[LIVE] 이재명ㆍ윤석열ㆍ심상정ㆍ안철수 선관위 주관 첫 토론회…경제정책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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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ㆍ윤석열 국민의힘ㆍ심상정 정의당ㆍ안철수 국민의당 등 여야 대선 후보 4인은 21일 오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법정 첫 토론회에서 경제정책을 주제로 맞붙었다. 4인 후보의 TV토론으로는 이번이 세 번째였다.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로는 첫 TV 토론이었다.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 중계하는 대선후보 4인 참석, 선관위 법정토론은 25일(정치)과 다음 달 2일(사회) 두 차례 더 열린다.

■ 2022.02.21 오후 9:53 심상정 "장애인 아침 지하철 시위 시민들 불편호소. 장애인에게 책임 있는게 아니라 이동권보장못한 정치권에 책임"

■ 2022.02.21 오후 9:51 안철수 "더 좋은 대한만국 만들어야. 정권교체는 수단. 도덕적이고 유능한 대통령 필요.실물경제 잘 아는 사람 필요"

■ 2022.02.21 오후 9:51 이재명 "경제대통령 꼭 필요.민주주의 파괴되면 경제 위기. 평화체제 위협받으면 지정학적 리스크 커져. 능력있고 ,실적 검증된 리더 꼭 필요. 이재명 실적 인정받아 이자리"

■ 오후 9:49 윤석열 "성원 감사.민간과 시장 존중해 민주당 정권에서 고통받았던 일자리,집값,코로나 잘 해결할 것"



마무리발언

■ 2022.02.21 오후 9:46 이재명 "기축통화국 편승 가능성 높을 만큼 우리 경제 탄탄" 안철수 (이 후보에게) "기축통화국은 국채발행하면 거의 소비. 비기축통화국인 우리는 국채발행해도 외국 수요없어"

■ 2022.02.21 오후 9:44 이재명 "일리있지만 전체는 아니다. 부동산 사회적 문제 해결위해 보유부담 올리고 거래부담 낮춰야. 장기적으로 합의 거쳐 계속 올려가야한다는 것" 안철수 (이 후보에게) "조세의 전가가 문제"

■ 2022.02.21 오후 9:40 이재명 "실효세를 장기적으로 올린다는 말. 5배 올리면 30~50조원. 거래세 부담은 줄여줘야" 안철수 (이 후보에게) "국토보유세 5배로 올리겠다?"

■ 2022.02.21 오후 9:39 안철수 "다당제가 소신. 거대야당 더 이상은 효과없어.갈등만 부추겨"

■ 2022.02.21 오후 9:38 이재명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할 것"

■ 2022.02.21 오후 9:35 윤석열 "당연히 시장이던 이 후보 의심. 녹취록 터무니없는 이야기. 녹취록에 이재명 게이트 이야기있다 들었다 " 이재명 (윤 후보에게) "김만배 나한테 피해만 입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 검사의 양심으로 누굴 의심?"

■ 2022.02.21 오후 9:34 윤석열 "사과할 의사없다. 그분이 조재현 대법관이면 이 후보 면책되나?" 이재명 (윤 후보에게) "대장동 화천대유 그분 이재명이다는 말 사과할 의사 없나"

■ 2022.02.21 오후 9:32 윤석열 " 주식 잃고벌어 순수익은 모르겠다. 주가조작에 참여한 사실은 없다" 이재명(윤 후보에게) "2010년 이후 추가 주식거래했나?"

■ 2022.02.21 오후 9:31 이재명 "주식 시장 정말 중요. 지금도 4000 포인트 쉽게 넘어갈수 있어. 공매도 불균형 시정해야. 물적분할 후 재상장해 피해입히는 것 없애야. 주식시장이 투명해야"

■ 2022.02.21 오후 9:30 안철수 "코로나 1~2년내 종식안될 가능성 있어 국가부채 늘리지않는 특별회계해야"

■ 2022.02.21 오후 9:27 이재명 "가계지원엔 사회안전망,교육비 지원 등 여러방식이 있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다. 절반에도 미치지못한다. 우리 경제 수준은 높은데 가계부채 비율이 너무 높아 국민이 고통스러워" 윤석열 (이 후보에게) "가계부채해소위해 제로금리 국채발행해서 가계소득 이전해줘 부채 줄여도된다?"

■ 2022.02.21 오후 9:24 이재명 "뭐가 측근에 가까운 사람이냐? 왜 거짓말하나?"

■ 2022.02.21 오후 9:23 이재명 "가계부채 비율 너무 높아. 우린 국가부채 50% 안돼.국가 부담 개인에게 떠넘겼기 때문. 국가부채 얼마든지 하면 안된다. 언제 된다고 말했나?" 윤석열 (이 후보에게) "국채는 장부상 수치에 블과하다?"

■ 2022.02.21 오후 9:20 윤석열 "김만배 통화녹취록 말씀 하시는데 그 사람들은 이 후보와 더 가까운 측근. 더 녹취 끝 부분 가면 이재명 게이트 김만배가 말한다는데 그것까지 포함해서 말씀 하셔야"

■ 2022.02.21 오후 9:17 윤석열 "문 정부 부동산 잘못해 집값 너무 치솟아. 종부세 폐지가 아니라 제산세와 합쳐서 해야, 빚을 포함하지 않는 순자산으로 해야"

■ 2022.02.21 오후 9:12 이재명 "보유세는 강화하고 거래세는 낮춰야. 일방적인 감세는 동의한 적 없다. 부동산 급히 오르고, 재산세도 너무 올라 순차적으로 증액하자는 것"



후보별 각 9분의 경제분야 주도권 토론

■ 2022.02.21 오후 9:08 이재명 "김만배 녹취록 들어봤나?"

■ 2022.02.21 오후 9:08 윤석열 "언론에 연일나오는 경기지사 법인카드 공금횡령에 대해선 말씀 안하신다. 엄정 책임 지는 것이 민주주의 아닌가?

■ 2022.02.21 오후 9:05 이재명 (윤 후보에게) "상습적으로 거짓말?"

윤석열 "국민에게 물어보시죠?"


■ 2022.02.21 오후 9:00 심상정 "포스코 서울본사 철회해주길"

■ 2022.02.21 오후 8:59 안철수 " 빅데이터 기업과 플랫폼 기업은 완전 다르다. 윤 후보는 구별 잘 못하는 것 같아. 경제위기 극복 전략은 초격차 기술 만드는 것,재대로 된 빅데이터 산업 만드는 것"

■ 2022.02.21 오후 8:54 윤석열 "주식양도세는 대만에서 실시했다 주가 폭락. 연말되면 주식 왜곡하게 하는 이유.개미들에게 치명타 줘.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 일반 투자자들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 심상정 (윤 후보에게) "주식양도세 폐지하고자 하는 저의 의심"

■ 2022.02.21 오후 8:51 윤석열 "정부 공공 데이터는 디지털 플랫폼 만들면 저절로 공유하게 돼 있어"

■ 2022.02.21 오후 8:50 안철수 "우린 공공데이터 절대 공개안해. 공공데이터 있어야 민간데이터들이 부가가치 창출할 수 있어. 차기 정부 국정운영 목표 중 하나가 공공데이터 공개라고 믿어"

■ 2022.02.21 오후 8:47 윤석열 "집합적인 남자,집합적인 여자에서 개인 대 개인으로 바라보는 것이 권리 더 보장해줄 수 있어"

■ 2022.02.21 오후 8:43 윤석열 "정보 데이터 흐름 속도 더 빠르게 해야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혁명 총아 만들 수 있어. 이 중 핵심은 5G나 데이터들이 신속하게 움직이게 하는 네트워크 구축해야" 안철수 (윤 후보에게) "디지털 데이터 경제?"

■ 2022.02.21 오후 8:40 이재명 "민생챙겨야.정치보복이 아니라.과학기술 투자,인프라 구축 꼭 필요.인재양성과 규제도 합리화해야. 국민소득 5만 달러 만들 것"

■ 2022.02.21 오후 8:40 윤석열 "초저성장시대에는 양극화 해소 어렵고 계층 이동 어려워. 극복방법은 재정정책이나 금융정책으론 어려워.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어내야. 디지털 진화에서 더 나아가 디지털 데이터 경제 강하게 키워야.정부는 시장 존종해야. 규제 풀어야.산업 구조 고도화해야"

■ 2022.02.21 오후 8:38 심상정 "나라는 부자인데 시민들은 불행. 시민의 삶 바꾸는 정책이 필요. 불평등 해소할 것"

■ 2022.02.21 오후 8:38 안철수 "경제성과와 일자리는 민간에서 만들고 정부는 기반 만들어줘야. 산업구조조정,과학기술 투자,인재양성 이 세가지가 필요"



차기 정부 경제정책 방향 공통 질문과 시간 총량제 토론

■ 2022.02.21 오후 8:35 윤석열 "이 후보 말이 자주 바뀌니 오늘 선언한 것도 믿을 수 없어"

■ 2022.02.21 오후 8:33 안철수 "취약 차주 특단대책 필요. 소상공인들은 지원금 보단 대출만기 연장해달란 의견 많아.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 동의하자고 제의"

■ 2022.02.21 오후 8:32 이재명 "소상공인 매출 올려주는 방법 강구해야.국민 모두 위한 부스터샷 필요"

■ 2022.02.21 오후 8:30 이재명 "문재인 정부 방역 성과 폄훼하면 안돼. 윤 후보, 신천지 압수수색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안해.방역 자체 유연하게 바꿔야. 3차 접종 맞았다면 밤 12시까지 업소 이용해도 상관없어. 새로운 정부될 것. 국민의힘 방해하지말고 협조해주면 좋겠다"

■ 2022.02.21 오후 8:30 이재명 "물가연동제 법제화 동의. 이미 공약한 것"

■ 2022.02.21 오후 8:28 심상정 "중소기업 고용 90% 책임지는데 대책 부족. 납품단가 물가연동제는 중소기업의 숙원 과제.법으로 만들어야"

■ 2022.02.21 오후 8:27 안철수 "계속 추경으로 하는 땜질은 비정상. 국가재정 누더기로 만드는 것. 이런 상황에선 코로나 특별회계 만들어야.추경은 국채발행해 빚지는 것"

■ 2022.02.21 오후 8:25 윤석열 "지금 재정확장은 인위적인 재량이기보다 코로나 손실보상이라고 하는 법률상 국가가 의무 지는 것이라 불가피. 재정당국에서 물가관리,주택 담보대출 실소유자들 피해안가게 잘 관리해야. 어려운 재정 지나가면 건전성 확보해야" 안철수(윤 후보에게) "한국은행 금리 올리고 있다. 전 세계적 추세.우린 예산 늘리고 추경하고 있다. 이 둘이 엇박자.금리를 올리게되면서 확장재정을 하게되면 이것은 금리효과 상쇄돼 더 많은 금리 올려야. 어려운 이들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으로 몰리게 돼. 왜 우리나라에만?"

■ 2022.02.21 오후 8:20 심상정 "헌법상 권리를 빨리 제도화해서 빨리 집행해야"

■ 2022.02.21 오후 8:19 윤석열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은 헌법적 권리"

■ 2022.02.21 오후 8:18 이재명 "신용 대사면까지 충분히 고려해야. IMF 160조에 비하면 적게 지원돼. 영세 소상공인 국가가 책임져야"

■ 2022.02.21 오후 8:14 이재명 "백신 개발 .바이오산업 투자해 세계경쟁력 가져야.재정확장이 표퓰리즘이라 말하지만, 우린 GDP 대비 5%만 지원해 국가 대신 가계가 빚져. 일부탕감 꼭 해야"

■ 2022.02.21 오후 8:14 안철수 "팬데믹 5년마다 반복돼와. 다른 나라들은 긴축재정 돌입. 왜 우리만 확장재정을 하는지? 금리인상 이후 확장재정하면 서민들 더 고통받아"

■ 2022.02.21 오후 8:13 심상정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정부통제로부터 입은 피해이기 때문에 헌법적 권리. 정부와 국회가 마땅히 손실 지원 의무"

■ 2022.02.21 오후 8:10 윤석열 "코로나 피해자 자영업자,소상공인 위해 50조 손실보상해야한다고 주장. 민주당은 전국민재난지원금만 내내 이야기해" 이재명 (윤석열 후보에게) "국민의힘은 피해입은 국민들 위해 신속하게 지원 왜 반대하나? 지금 추경난항겪고 있는것 이해안돼.의견은?"

■ 2022.02.21 오후 8:09 윤석열 "국가 첫번째 임무는 빈곤층 보호. 방역에 의한 손실은 피해보상해야.금융지원과 세제지원해야.확장재정과 금융확장정책때문에 돈 많이 썼지만 건전성 확보위해 정부 많은 주의 기울여야"

■ 2022.02.21 오후 8:07 심상정 "대한민국 가장 불평등 국가. 국가 돌보지않은 자영업자들 헤어날수없는 가난으로 몰려. 거대 양당 각자도생만 부추겨와"

■ 2022.02.21 오후 8:06 안철수 "재정 건전,안정성 유지해야. 전국민재난지원금 표퓰리즘 배척. 직접 피해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지원. 코로나 특별회계 만들어야"

■ 2022.02.21 오후 8:04 이재명 "소상공인 자영업자 국가대신 많은 책임졌다. 이젠 국가가 책임져야.긴급재정명령권 행사해서라도 보상할 것"



코로나 시대의 경제 대책 주제 공통질문

■ 2022.02.21 오후 8:00 선관위 주관 첫 토론회 시작

■ 2022.02.11 安은 尹 물고, 李는 安 띄웠다···단일화 맞물려 묘했던 2차토론 파행을 겪었던 대선후보 2차 TV토론이 11일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종편 4사(JTBC·TV조선·채널A·MBN)와 보도채널인 YTN, 연합뉴스TV 등 모두 6개사가 동시 생중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이날 두번째 토론은 지난 3일 첫 토론에선 없었던 배우자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안 후보는 윤 후보를 집요하게 공격하고, 이 후보는 상대적으로 안 후보를 띄우는 모습도 있었다. 단일화 신경전이 부른 장면이었다. 윤 후보가 거칠게 공격하면 이 후보가 반격을 하는 양상은 이 날도 반복됐다.

■ 2022.02.11 [LIVE] 이재명ㆍ윤석열ㆍ안철수ㆍ심상정 20대 대선 2차 TV토론

■ 2022.02.03 [LIVE] 이재명ㆍ윤석열ㆍ안철수ㆍ심상정 20대 대선 첫 TV토론회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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