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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16.9조 추경안, 국회 통과...여야 "대선 뒤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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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지원 등 3조 3천억 증액…총 16조 9천억 원 규모

방역지원금 대상 확대…332만 명에 300만 원씩 지급

손실보상 보정률 90%까지…자가진단키트 예산도 확대

협상 결렬 선언했던 여야…본회의 전 극적 합의

[앵커]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새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6조 9천억 원 규모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민생 외면이다, 매표용 추경이다, 당일까지도 극한 대치를 벌여오던 여야가 결국 시급한 지원에 뜻을 모으며 3조 3천억 원 증액에 합의한 건데요.

저마다 공언해왔던 규모엔 미치지 못하는 만큼 여야는 일제히 대선 이후 추가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