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첫 법정 TV 토론에서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공방을 치열하게 벌였습니다.
서로 거짓말을 한다며 신경전을 벌이다 언성을 높이기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국채 발행은 얼마든지 해도 되느냐에 대해서 지금 말씀을 안 하셔서. (얼마든지 하면 안 되지요, 당연히 안 되지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얼마든지 해도 된다는 거 같은데. (안 된다니까요!) 아니 뭐 오른 주머니에서 왼 주머니로 가고. 그런 얘기랑 똑같죠. (대장동 주민 재산이) '이 주머니에서 김만배 주머니로 가는 것이 뭔 대수냐, 다 대한민국에 있는 돈인데.' 그런 말씀이신 거 같은데. 그러면 우리가, 정부가 뭐 세금 걷을 필요 있습니까?]
첫 법정 TV 토론에서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공방을 치열하게 벌였습니다.
서로 거짓말을 한다며 신경전을 벌이다 언성을 높이기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국채 발행은 얼마든지 해도 되느냐에 대해서 지금 말씀을 안 하셔서. (얼마든지 하면 안 되지요, 당연히 안 되지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얼마든지 해도 된다는 거 같은데. (안 된다니까요!) 아니 뭐 오른 주머니에서 왼 주머니로 가고. 그런 얘기랑 똑같죠. (대장동 주민 재산이) '이 주머니에서 김만배 주머니로 가는 것이 뭔 대수냐, 다 대한민국에 있는 돈인데.' 그런 말씀이신 거 같은데. 그러면 우리가, 정부가 뭐 세금 걷을 필요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