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에 총기 소유 등 허용 법안 초안 통과
예비군 소집도 발표
[크라스나야 야루가=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과 약 20㎞ 떨어진 러시아 벨고로드주 골로브치노 인근 도로에서 러시아군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2022.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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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우크라이나 의회가 러시아의 침공 우려 속에 비상사태 선포를 승인했다.
AP통신 등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회가 친러 반군이 통제 중인 돈바스 지역인 도네츠크와 루간스크를 제외한 국가 전역에 비상사태 선포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검문검색이 강화되고 외출이나 야간통행이 금지되는 등 민간인의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된다.
또 의회는 민간인들에게 총기 소유와 자기방어를 위한 행동을 허용하는 법안 초안을 통과시켰다.
우크라이나군도 예비군 소집을 발표했다. 징병 대상은 18~60세 사이 예비역이며 징집된 이들은 최대 1년 동안 복무한다.
[크라스나야 야루가=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20㎞ 떨어진 러시아 벨고로드주 크라스나야 야루가 인근에 러시아군 병력과 장비가 배치돼 있다. 2022.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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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한 교관이 우크라이나 극우 단체회원들에게 AK47 소총에 관해 설명하는 동안 한 소년이 소총을 들고 놀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상황 악화를 구실로 20일 종료 예정이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을 연장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22.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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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한 공원에 모인 민간인들이 무기 다루는 법을 배우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상황 악화를 구실로 20일 종료 예정이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을 연장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22.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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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AP/뉴시스]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한 공원에 모인 민간인들이 무기 다루는 법을 배우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상황 악화를 구실로 20일 종료 예정이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군사훈련을 연장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22.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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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마리우팔리에서 한 여성이 민간인 기본 전투 훈련에 참여해 사격 요령을 배우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2022.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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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마리우팔리에서 시민들이 민간인 기본 전투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2022.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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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마리우팔리에서 한 여성이 민간인 기본 전투 훈련에 참여해 소총을 다루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2022.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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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키프=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에 집결한 수만 명의 러시아군과 불과 40km 떨어진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프 인근 사격장에서 한 여성이 사격 훈련을 받고 있다. 2022.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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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AP/뉴시스]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조지아계 준군사조직원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비해 우크라이나의 자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민간인들을 훈련하고 있다. 이 조직은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기 위해 조지아계 자원봉사자들로 결성됐으며 지금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 2022.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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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니차 루한스카=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 스타니차 루한스카에서 주민들이 친 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의 통제 지역으로 통행하고 있다. 러시아 상원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 영토 밖 군대 주둔 요청을 참석 의원 153명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2022.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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