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야권 후보들을 겨냥한 것으로 '정책 연대'에 따른 '민심 단일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송 대표는 '국민통합 개헌'으로 권력 구조를 민주화하겠다며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국민통합 정부를 실천하기 위해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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